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8일 오전 8시30분(현지시간)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강한 여진이 발생해 건물이 흔들렸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여진의 규모와 진앙, 인적 및 물적 피해 상황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미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칠레에서는 27일 강진 이후 규모 4.9에서 6.9 사이의 여진만 115차례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칠레에선 300여 명 이상이 사망하고 150만 채의 주택이 파손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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