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연안 지진 규모 8.8로 상향조정 머니투데이 이새누리 기자 | 2010.02.27 17:36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칠레 서부 태평양 연안에서 27일(현지시간) 새벽 발생한 지진 규모를 8.3에서 8.8로 상향 조정했다. 칠레 수도인 산티아고에서 남서쪽으로 325㎞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수도 거주민들이 강한 흔들림을 느낄 정도였다고 USGS는 설명했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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