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박달재 '리솜 포레스트' 분양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10.02.26 17:08

안면도 오션캐슬, 덕산스파캐슬, 중국 웨이하이 골프리조트 이용 가능

리솜리조트(구 엠캐슬)는 충북 제천 박달재 인근에 힐링리조트 '리솜 포레스트'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충북 제천 박달재에 이어진 팔왕재 아래 위치하며 청정자연에서 얻는 휴식과 건강증진을 테마로 친환경 리조트로 조성됐다. 규모는 지상 7층 지하 4층 호텔 1동과 지상 2층 빌라 70개동으로 이뤄졌다. 객실은 66~241㎡형(전용+공용면적) 8개 타입으로 빌라형 206실, 호텔형 197실 등 총 402실이다.

△허니문(66.49m²) △실버(79.51m²) △골드 (99.44m²) △로얄 (121.73m²) △노블 (180.55m²) △그랜드 (241.49m²)로 구성됐다. 타입별로 골드형이 205실로 가장 많고 실버형이 94실이다.

66.49~99.44㎡의 중형 3가지 타입은 1/12구좌로, 121.73~241.49㎡의 대형은 1/6구좌로 분양된다. 구좌당 분양가는 2700만~2억7000만원 선이다.

리조트내 시설은 수영장, 사우나, 찜질방을 비롯한 실내외 스파 시설과 도예체험관, 옥외 천문대, 박물관 등 문화시설이 조성됐다. 송림존, 자작나무존, 야생화정원과 계절테마의 4개 계곡, 등산로, 하늘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박달재 휴양림과 청풍호가 가깝다.


리솜 포레스트의 회원이 되면 직영 리조트인 안면도 오션캐슬과 덕산스파캐슬의 회원자격이 주어진다. 가입 후 2년 동안 객실료 50%할인 및 스파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중국 산동반도 웨이하이 골프리조트도 별도 골프회원권 분양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건축공정이 40% 정도 진행된 상태로 오는 10월 빌라형이 준공된 후 바로 오픈할 예정이다. 호텔형 콘도는 내년에 완공된다.

서환석 리솜리조트 대표는 "리솜 제천은 정신과 건강을 충전시킬 수 있는 휴양지로 만들기 위해 원시림의 자연 그대로를 잘 살려 개발된다"며 "자연 치유형 건강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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