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박달재에 이어진 팔왕재 아래 위치하며 청정자연에서 얻는 휴식과 건강증진을 테마로 친환경 리조트로 조성됐다. 규모는 지상 7층 지하 4층 호텔 1동과 지상 2층 빌라 70개동으로 이뤄졌다. 객실은 66~241㎡형(전용+공용면적) 8개 타입으로 빌라형 206실, 호텔형 197실 등 총 402실이다.
△허니문(66.49m²) △실버(79.51m²) △골드 (99.44m²) △로얄 (121.73m²) △노블 (180.55m²) △그랜드 (241.49m²)로 구성됐다. 타입별로 골드형이 205실로 가장 많고 실버형이 94실이다.
66.49~99.44㎡의 중형 3가지 타입은 1/12구좌로, 121.73~241.49㎡의 대형은 1/6구좌로 분양된다. 구좌당 분양가는 2700만~2억7000만원 선이다.
리조트내 시설은 수영장, 사우나, 찜질방을 비롯한 실내외 스파 시설과 도예체험관, 옥외 천문대, 박물관 등 문화시설이 조성됐다. 송림존, 자작나무존, 야생화정원과 계절테마의 4개 계곡, 등산로, 하늘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박달재 휴양림과 청풍호가 가깝다.
리솜 포레스트의 회원이 되면 직영 리조트인 안면도 오션캐슬과 덕산스파캐슬의 회원자격이 주어진다. 가입 후 2년 동안 객실료 50%할인 및 스파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중국 산동반도 웨이하이 골프리조트도 별도 골프회원권 분양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건축공정이 40% 정도 진행된 상태로 오는 10월 빌라형이 준공된 후 바로 오픈할 예정이다. 호텔형 콘도는 내년에 완공된다.
서환석 리솜리조트 대표는 "리솜 제천은 정신과 건강을 충전시킬 수 있는 휴양지로 만들기 위해 원시림의 자연 그대로를 잘 살려 개발된다"며 "자연 치유형 건강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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