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오프 심의위원장에 김태기교수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10.02.26 16:32
임금이 지급되는 노동조합원 및 노조활동의 범위를 결정하는 근로시간면제 심의위원회(이하 근면위) 위원장에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근면위는 26일 오후4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공익위원 5명의 호선을 거쳐 김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아이오와대 대학원을 졸업한 김 교수는 1996년 노사관계개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1997~2002년 중앙노동위원회 공익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 근로시간임금제도 개선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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