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교통사고 유자녀에 1억 장학금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 2010.02.26 15:23
↑ 메리츠화재 원명수 부회장이 25일 서울 역삼동 메리츠타워에서 교통사고 유자녀에게 꿈나무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의 청소년 교통사고 유자녀 40명에게 연간 1억여원의 ‘꿈나무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원명수 부회장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유자녀 9명과 보호자를 강남역 메리츠타워로 25일 초청하여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를 함께 관람했다.


메리츠화재는 교통사고 유자녀들에 ‘꿈나무 장학금’을 전달하고, 정기적인 행사(Happy Culture Day)를 통해 자매결연을 맺은 임직원과 함께 정기적인 문화활동 기회와 명절 선물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학습 결손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들을 후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유자녀들이 꿈을 키워가는 데 있어 장애가 없도록 여러 성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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