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YF소나타 4만6363대 리콜

머니투데이 송충현 기자 | 2010.02.26 14:20
국토해양부는 현대자동차의 YF소나타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한다고 26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9월 3일부터 12월 6일 사이에 생산·판매한 YF소나타 4만6363대로 리콜원인은 운전석 문이 잠금상태에서 닫히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내달 1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 서비스센터 또는 협력사에서 무상으로 운전석 문 잠금장치를 교환 받을 수 있다.

또한 리콜 전 자동차 소유자가 수리한 비용도 보상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령이 개정돼 지난해 3월 29일 이후 차주가 수리비용을 들여 해당 결함을 수리받은 경우엔 현대자동차 직영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을 보상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고객센터(080-600-6000)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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