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출범식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10.02.26 15:00

제1기 정책제안 이어서 제2기 '나눔·봉사', '녹색생활' 실천

행정안전부는 2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2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출범식 및 연수회'를 개최했다.

행안부는 제1기 주부모니터단이 좋은 성과를 보임에 따라 제2기 주부모니터단을 기초 행정단위인 읍면동 주부들이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1만여명으로 확대했다. 이번에 선발된 주부모니터단은 20대에서 60대까지 전업주부, 교사, 농업인, 자영업자, 회사원 등 자발적으로 참여한 다양한 주부들로 구성됐으며 다문화가정 주부도 13명이 참여했다.


특히 제1기 주부모니터 중 2300여명은 지난해에 이어 2기에 참여했으며 2기 주부모니터단의 활동 기간은 1기와 동일하게 내년 2월까지 1년간이다. 이번 주부모니터단은 세금제도나 교통, 교육, 문화, 복지, 고용, 안전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 제안과 더불어 나눔과 봉사활동 참여, 에너지절약 등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얼굴 알려진 배우"…성폭행 후 속옷 차림으로 빌던 선생님의 정체
  2. 2 유명 여성골퍼, 코치와 불륜…"침대 위 뽀뽀 영상도" 아내의 폭로
  3. 3 "무섭다" 구하라 사망 전, 비밀계정에 글+버닝썬 핵심 인물에 전화
  4. 4 김호중 "돈도 없는 XX놈"…건물주 용역과 몸싸움, 3년전 무슨 일
  5. 5 60살에 관둬도 "먹고 살 걱정 없어요"…10년 더 일하는 일본, 비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