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임대주택 입주민 위한 전자도서관 운영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10.02.26 11:15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전자도서관'을 3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SH공사 전자도서관은 홈페이지(http://elib.i-sh.co.kr)에 접속해 도서관의 전자책(e-Book)을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도서관으로 전자책 2716종과 동영상 48종, 키즈북 232종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있다.


임대(영구, 공공, 재개발임대)주택 140여개 단지 8만8000여 가구가 이용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 들어가 단지별 고유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SH공사 유민근 사장은 "민간과 공공을 막론하고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강조되고 있다"며 "전자도서관 운영 외에도 다양한 공헌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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