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가수 김장훈 시프트 광고모델 발탁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10.02.25 18:10
가수 김장훈이 서울시 장기전세주택 시프트 알리기에 나섰다.

SH공사는 김장훈을 모델로 한 시프트광고를 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장훈은 광고에서 기존 시프트 모델인 만화 캐릭터 무대리와 함께 시프트를 소개한다.

새롭게 제작된 시프트 광고는 집 때문에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모두 포기하고 살기보단 장기전세주택으로 행복한 인생을 즐길 것을 제안한다.


SH공사 관계자는 "평소 선행에 앞장서는 김장훈 씨의 이미지와 공익을 위해 일하는 SH공사의 이미지가 잘 맞았다"며 "특히 김장훈 씨 본인이 집을 사지 않고 전세생활을 하는 만큼 시프트의 콘셉트에 부합해 모델로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SH공사가 공급하는 시프트는 주변 전세시세의 80% 이하로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는 신개념 전세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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