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대한항공 등기이사 재선임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0.02.25 16:36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이 3년 임기의 대한항공 등기이사로 재선임 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다음달 19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조 회장과 이태희 대한항공 상임법률 고문을 등기이사로 재선임 할 계획이라고 25일 공시했다.

지난해 12월 말 신임 총괄사장으로 임명된 지창훈 사장도 등기이사로 새로 선임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또 신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에 전 한국개발연구원 원장을 지낸 현정택 인하대학교 경상대학 교수를 선임하기로 했다. 또 이석우 법무법인 두레변호사를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에 재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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