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GB 72만㎡해제 아시안게임 경기장 조성

인천=윤상구 기자 | 2010.02.25 15:01
인천시는 오는 2014년 개최되는 아시안게임 경기장 조성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총 72만9000㎡에 대해 도시관리계획 용도구역변경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다음달 2일 열리는 제182회 시의회 임시회에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안을 제출할 방침이다.

해제되는 지역은 △계양구 서운동 11일대 24만9098㎡ △연수구 선학동 83일대 24만2447㎡ △남동구 수산동 409일대 17만1330㎡ △부평 십정동 101일대 6만6004㎡ 등이다.


이 지역에는 배드민턴장, 양궁장, 하키장, 볼링장, 농구장, 럭비장, 테니스장, 스쿼시장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의회 의견 청취가 끝나는 대로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거쳐 본격적인 건립 사업에 들어가 아시안게임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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