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도, "그리스 신용 등급, 한 달 내 강등될 수도"

머니투데이 권다희 기자 | 2010.02.25 14:12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그리스의 신용 등급 강등 가능성을 시사했다.

피에르 까이유토 무디스 소버린 리스크 매니징 디렉터는 25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그리스 정부가 재정적자 감축안을 목표대로 시행하는 데 실패할 경우 한 달 안에 국채 신용 등급이 강등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또 다른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도 그리스에 대한 1~2 등급 정도의 추가적인 신용등급 하향을 한 달 내로 실시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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