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1차 보금자리 본청약 내년6월 예정"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송충현 기자 | 2010.02.25 11:33

[위례신도시 1차 보금자리주택 관련 브리핑]

이충재 국토해양부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 25일 위례신도시 1차 사전예약과 관련한 브리핑을 갖고 "본청약은 내년 6월, 입주는 2013년 12월~2014년 초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 위례신도시 사전예약 시점 결정요인이 된 게 남성대 군골프장 문제였다. 거의 결론단계라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단계인가.
▶국방부와는 대체 골프장 문제가 있었으나 사업 자체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최종단계에 와있다는 말은 후보지를 선정해서 협의가 마무리 되고 있다는 것이다 본 청약 전까진 골프장 문제 마무리하겠다.

-조감도를 보니 건물이 빽빽한데 밀도라든지 녹지가 어떻게 되는가.
▶용적률은 190~209% 정도로 그렇게 높지 않은 편이다.

-50%를 서울에 우선공급 한다는 것이 총2350가구의 절반이 우선 공급된다는 것인가.
▶그렇게 보면 된다.

-두개의 블록이 분양가 차이가 나는데 이유는.

▶용적률이 블록별로 차이가 나서 그렇다. 택지비를 지구별, 단지별로 계산해서 산정하는건데 A1-13블록과 A1-19블록은 용적률이 차이가 있다. 다른 불록들도 다 그렇게 차이가 날 수 있다.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 중복 신청할 수 있나.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위례 2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은.
▶내년 상반기 예정이다.

-서울시 사업 지분만 25%로 결정되고 경기도는 빠졌는데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경기도도 조만간 입장 철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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