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3D 활용 인테리어 상담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10.02.25 11:24

3D프로그램 접목해 인테리어 전문가와 1대 1 상담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은 오는 26일부터 '갤러리아 포레' 고객들을 위해 3D 방식의 사이버 모델하우스 프로그램을 활용한 1대 1 인테리어 상담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주상복합아파트 '갤러리아 포레'가 제공하는 이번 서비스는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오더메이드 방식에 3D 프로그램을 접목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화건설은 시공 설계 단계부터 고객이 직접 인테리어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평면부터 디테일 한 요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해 맞춤형 상담이 가능토록 했다.


3D 입체 영상을 통해 인테리어 마감재의 재질과 색상뿐만 아니라 주방 장식장, 대리석과 아일랜드 컬러 등 세세한 부분까지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다양한 인테리어를 경험하면서 실제 완성되었을 때의 느낌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다.

갤러리아 포레 주택전시관 장원석 소장은 "3D 영상을 활용한 인테리어 상담은 국내 최초다"며 "고객이 자유롭게 제시한 의견을 인테리어 시공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각 세대별로 특별하고 개성 넘치는 공간이 탄생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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