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김연아 소속사 또 추락…'투자주의'지정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10.02.25 10:06
피겨 스케이팅 김연아 선수 소속사인 IB스포츠가 연일 폭락하고 있다. 최근 이틀간 사모펀드에서 대규모 매도물량이 나오면서 투자주의 종목으로도 지정됐다.

전일 22%넘는 큰 변동폭을 보인 뒤 9.3%폭락마감한 IB스포츠는 25일에도 개장초 7%넘게 하락했다.

한국거래소(KRX)는 전일 IB스포츠가 상장주식수 대비 단일계좌거래량 상위종목으로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공시했다. IB스포츠는 단 2개의 계좌에서 최근 5일간 각각 66만8330주, 9만9670주의 순매도 주문이 나왔다.


거래소는 당일 정규시장 중 특정 계좌에서 순매수(순매도)한 수량이 상장주식수 대비 2% 이상이고, 당일의 종가가 전날 종가보다 5% 이상 상승(하락)한 경우 투자유주의 종목으로 지정한다.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