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에 따라 본청의 경우 80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구와 공사·공단도 각각 106억원, 15억원 등 201억원이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또 인천의료원 등 시 출자 및 출연기관 8개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예산절감과 재투자 계획을 수립해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토록 수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절감된 예산으로 일자리 사업을 벌일 경우 청년 1명 당 월 90만원씩 모두 3722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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