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M]르노삼성 'SM5'를 해부한다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 불어온 중형 세단 붐!
안전성과 디자인까지 모두 겸비한 중형차는
과거에 비해 구매를 선택하는 연령대도 굉장히 넓어진 편이다.

이렇게 중형차가 큰 인기를 누리면서 각 업체 간
판매,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르노의 SM5는 중형 세단의 중후하고 고급스러움 느낌과 함께
젊고 혁신적인 매력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신형 쏘나타보다 평균 100만 원 가량 낮은 가격도 매력적이다.



뉴SM5는 기본 사향 ‘PE’에서 최고급 사양인 ‘RE’까지 모두 6개 모델로
구성돼 있는데, 이 가운데 가장 판매량이 많은 모델은
최고급 사양보다 한 단계 밑에 있는 2500만 원대 ‘LE’ 모델이다.

모든 차에 기본으로 향수 기능과 공기 정화 장치 기능이 적용되어

그동안 중형차 선택이 적었던 여성운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밖에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옵션 중에는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파노라마 선루프와 내비게이션, 전동식 마사지 시트 등이
가장 높은 선택을 받고 있다.

‘SM5’ 모델 자체가 지난 1998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지난해 말까지 70만대가 넘게 팔릴 정도로 주력 차종임을 감안하면
앞으로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담당 PD 양태연
담당 작가 오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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