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정보업체 디지털태인은 "지난 2008년 2월 이후 2년간 전국의 법원 경매 물건별 입찰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연립ㆍ다세대 주택이 5.14명으로 가장 높았다"고 집계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뉴타운, 구도심 재개발사업 등이 활발했던 인천과 서울지역 연립·대세대주택의 입찰경쟁률 가장 높아 각각 9.33명, 7.02명을 기록했습니다.
이와함께 낙찰가율과 낙찰률도 연립주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각각 94.6%와 37.67%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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