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소수 지분 매각 주간사 선정

유일한 MTN기자 | 2010.02.24 11:43
우리금융 소수지분 16% 매각을 위한 국내 주간사로 대우증권과 삼성증권이, 외국계 주간사로는 UBS증권과 크레디트 스위스 증권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한 주간사 관계자는 "지난주 프리젠테이션을 거쳐 4개사가 선정된 것으로 안다"며 "수수료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예금보험공사는 이들 주간사를 통해 오늘 우리금융 지분 7~8%를 블록세일 방식으로 매각할 예정입니다. 나머지 지분은 우리금융이 자사주로 매입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예보는 소수 지분 매각이 완료되면 상반기 안으로 우리금융 지분 50%를 매각하는 방안을 확정하고 민영화에 본격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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