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전화통역서비스 안내 유인물 배포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0.02.24 10:11

23개 해외 주요 지점에서 외국인 입국승객 대상

대한항공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언어 불편 해소를 위해 사단법인 BBB 코리아와 함께 24일부터 한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BBB 안내카드' 배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뉴욕 등 미국 주요 4개 도시 등 총 23개 주요 해외 공항의 대한항공 체크인 카운터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배포한다.


'BBB(Before Babel Brigade)'는 3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24시간 개인의 휴대전화를 통해 내외국인 간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통역봉사서비스로 소통에 어려움이 있다면 'BBB (이용전화번호 1588-5644)'를 이용해 긴급한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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