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 3%대↓ "쏘나타 결함 美서 판매중단"

머니투데이 박성희 기자 | 2010.02.24 09:17
현대차가 미국에서 차량 결함으로 판매 중단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3% 넘게 하락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12분 현재 현대차의 주가는 전일대비 3.42% 떨어진 11만300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미국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 법인은 시중에 판매된 2011년형 YF쏘나타의 앞도어 잠금장치에 문제를 발견해 판매를 중단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국 앨라배마 공장서 생산한 YF쏘나타 5000대 중 1300대 정도를 팔았는데 그 중 일부에서 도어락 문제가 발생했다"며 "해당 차량의 판매를 잠정 중단하고 딜러점에 판매중인 차량을 회수해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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