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구혜선, 감독으로 변신

봉하성 MTN PD | 2010.02.22 20:56

[MTN 트리플 팍팍]스타뉴스 플러스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플러스 이지영입니다. 어제 주말에 이어 오늘 하루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었는데요. 초봄 같은 날씨에 기분 좋은 한 주를 시작하셨나요? 스타뉴스 플러스, 오늘도 어김없이 연예가의 날씨는 어떠한지... 신속 정확하게 여러분께 전해 드릴텐데요.주말동안 연예가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지요.





# '트랜스포머' 구혜선, 감독으로 변신
드라마 속 <꽃보다 남자>의 오뚜기 소녀! 밟아도~ 밟아도~ 밟히지 않던 금잔디 역할의 배우 구혜선 씨가 어제는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 팬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구혜선 씨는 21일 어제 오후, 영화 ‘요술’ 기자간담회를 가졌는데요. 젊은 음악가들의 사랑과 우정 등을 그린 이번 영화는 구혜선 씨가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 연출한 첫 장편상업영화입니다.

그런데 이 우윳빛 피부, 천사의 미소를 한 그녀가 촬영장에서 고함치는 모습! 상상이 가시나요~?

짧고 굵은 그녀의 대화법! 이젠 상상이 갑니다. 이렇듯 터프 걸, 오뚜기 소녀였던 구혜선 씨! 저예산 제작비에 맞춰 연출을 비롯해 시나리오, 작곡, 출연까지! 1인 4역을 소화해 냈다고 하는데 연기면 연기! 연출이면 연출! 모든지 잘하고픈 혜선 씨는 욕심쟁이 우후훗!!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지난해 이미 국내 유명 영화제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았던 구혜선 씨! 벌써부터 다음 작품을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 멀티플레이를 즐기는 그녀의 또 다른 도전작이 기대가 됩니다.

# 이혼절차 밟고 있는 배우 '성현아'
인기 드라마에서 꾸준한 연기활동을 펼쳐왔던 배우 성현아 씨가 결혼 3년 만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녀는 남편인 허모 씨와 이혼 절차의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 2007년 12월 드라마 ‘이산’에 출연하던 중 한 살 연하의 사업가 허씨와 결혼식을 올렸던 성현아 씨! 하지만 그 간 남편과의 성격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다 결국 지난 해 드라마‘자명고’ 촬영이 끝남과 동시에 이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현재 그녀는 외부와의 연락을 일절 끊은 채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별의 아픔은 누구에게나 견디기 힘든 고통입니다. 아무쪼록 성현아 씨가 아픔은 훌훌 털고멋진 연기활동, 팬들에게 계속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힘내세요! 성현아 씨


# '20년 연기 인생' 신현준 교수 되다!
배우 신현준? 노노노!! 배우 플러스 선생님! 이제는 교수 신현준이라 불러야 할 듯 합니다.
올해로 연기생활 20주년을 맞는 배우 신현준 씨가 오는 3월 1일부터 인덕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전임교수로 강의를 시작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최근 절친 동료배우 정준호 씨, 탁재훈 씨 등과 함께 3J를 결성하며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는 신현준 씨! 앞으론 본격적인 후진 양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실전연기를 가르칠 것이라고 하는데, 대한민국 대표배우에서 이젠 지적 이미지 교수님으로 대~ 변신하는 신현준씨!

이번 교수제의에 ‘감개가 무량했다’ 라고 인터뷰 했죠~? 연기자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신현준 교수님! 앞으로 대한민국 영화계에 신현준 씨와 같이몸을 사리지 않는 훌륭한 배우 양성을 부탁드립니다~

# '컴백' 강타! 인터넷 '강타'
지난 금요일 2년간의 긴 군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 가수 강타 씨가 복귀와 함께 이번엔 인터넷을 강타했습니다.

지난 20일 전역 하루 만에 이루어진 아시아 팬미팅 자리에서 강타 씨가 싸이 일촌 신청을 하면 모두 받아주겠다는 발언을 하자 많은 팬들이 그의 미니홈피 찾기에 열을 올리고 나선 것인데요.

오랜만에 민간인으로 돌아온 강타 씨! 만인과 친구가 되고 싶은 그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조금 성급했던 것 같죠~?

부작용의 하나로 일부 네티즌들이 자신의 미니홈피 홍보를 위해 강타 씨의 가짜 미니홈피 주소를 공개하며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데요.

기다렸던 스타와의 일촌도 좋지만 오는 가을부터 가수 강타 씨의 본격적인 가수활동이 예정돼 있다고 하니까요, 조금은 차분하게 가수 강타 씨의 열정적인 무대를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수 강타 씨의 미니홈피~! 어떻게 꾸며져 있을지, 정말 궁금한데요. 오래토록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일촌신청을 모두 받겠다던 가수 강타 씨의 마음이 참 아름답다 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쨌든 이번 사건으로 방송에 복귀한 강타 씨가 상처를 받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스타뉴스 플러스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저는 내일도 이 시간에 찾아뵐게요. 여러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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