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이 예상하는 '로체'후속(TF) "기대되네"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10.02.22 17:10
↑네티즌들이 포털에 올린 기아차 '로체후속' 예상디자인

기아차가 5월 출시예정인 '로체' 후속(프로젝트명:TF)모델의 렌더링 이미지가 22일 공개된 가운데, 네티즌들이 직접 디자인한 로체후속 신차예상 이미지가 웹상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로 동호회나 블로그 등을 통해 공개된 로체후속 디자인은 기존 스파이샷(비공개 신차를 몰래찍은 사진) 등을 토대로 디자인됐다. 네티즌들은 컴퓨터그래픽 툴을 이용해 각자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 포털에 올라온 로체후속모델의 예상이미지를 본 네티즌은 "기아차가 공개한 렌더링이미지와 부분적으로 틀린 곳도 있지만 상당히 닮아있다"면서 "앞으론 업체들이 위장막으로 가려도 안심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TF는 YF쏘나타와 같은 플랫폼과 세타2엔진 및 6단자동변속기가 적용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디자인은 YF쏘나타와 차별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는 오는 4월 뉴욕모터쇼를 통해 전 세계에 'TF'를 공개할 계획이며, 차명은 'K5'로 잠정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 22일 공개한 'TF' 렌더링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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