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의장, 24일 '다산 직원' 격려 오찬

머니투데이 김선주 기자 | 2010.02.22 15:16
김형오 국회의장은 오는 24일 국회 의원식당에 18대 국회 개원 이후 세 자녀 이상 출산한 국회 직원 17명을 초청한다.

김 의장은 이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출산격려금(3자녀 200만원, 4자녀 3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국회사무처는 이번 격려금을 '다자녀 출산장려금'으로 제도화시키기 위해 국회 규정을 제정할 방침이다.


김 의장은 오찬에 앞서 국회 제2어린이집 준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물을 시찰한다. 제2어린이집은 연면적 397평으로 146명의 취학 전 아동을 보육할 수 있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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