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총리 "일자리창출·교육제도 개선에 최선"

머니투데이 양영권 기자 | 2010.02.22 11:41
정운찬 국무총리는 22일 "앞으로 수개월간 일자리 창출과 교육제도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특히 "'우리 아이를 책임져주는 좋은 학교 만들기', '사교육 없이도 원하는 학교에 갈 수 있기' 등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대통령을 잘 보좌한다는 것은 세종시 문제와 같이 향후 국가경쟁력 제고에 걸림돌이 될 사안에 먼저 문제를 제기하고 행정부 차원의 대안을 마련하는 한편 용산문제와 같이 사회 갈등이 표출된 현안은 사회통합이라는 시각에서 해결 노력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국가경쟁력 제고에 초석이 될 양질의 일자리 창출, 그리고 교육제도 개선 등에 과제를 우리사회의 핵심 어젠다로 설정해 정부의 정책역량이 집중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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