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계약자, 상장차익 요구소송

이형길 MTN기자 | 2010.02.21 19:51
삼성생명 상장을 앞두고 보험 계약자 일부가 배당금 등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할 계획입니다.




보험 관련 단체인 보험소비자연맹은 오늘 생보상장계약자공동대책위원회가

삼성생명 유배당 보험에 가입한 적이 있는 계약자들을 3000여명을 모아 배당금 등 청구소송을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험소비자연맹은 "삼성생명이 상장을 통해 막대한 차익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과정에 과거 회사 발전에 기여한 계약자를 배제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소송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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