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임직원 '목표달성' 결의 산행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0.02.21 10:01

노사화합으로 경영목표 달성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서울 청계산 정상에서 노사가 화합해 올해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고 선진일류기업 '뉴 대한통운'을 만들자고 결의하고 있다.

대한통운은 지난 20일 이원태 사장과 본사 임원, 수도권 지사장, 노동조합 집행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청계산에서 올해 목표달성을 결의하는 산행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장은 "올해는 회사의 지속성장과 글로벌 물류기업 도약을 위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중요한 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노사가 합심해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회사의 발전에 함께 힘써왔듯이 하나로 똘똘 뭉쳐 올해 매출목표인 2조1000억원을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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