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훈풍에도 움추린 선물 투자자..0.4%↓

머니투데이 정영화 기자 | 2010.02.18 11:00
17일 선물시장이 지지부진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지수 변동성도 낮아졌다.

이날 오전 10시53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0.80포인트(0.37%) 내린 212.80을 기록 중이다. 미국발 훈풍에도 불구, 투자심리는 달아오르지 않고 있다. 보합으로 출발한 후 소폭 하락한 상태에 머물고 있다.

개인과 외인이 매도에 나서고 있다. 개인은 1677계약을, 외인은 875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인은 개장직후 순매수였다가 순매도로 전환했다. 기관만이 2572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0.48로 백워데이션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프로그램 차익거래가 248억원 매도우위, 비차익이 138억원 매수우위로 합계 110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이 3463계약 늘어나는 등 신규 포지션 유입은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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