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주식수는 300만주이며 주당 발행가액은 5만7500원이다. 이번 공모는 비상장 법인에 대한 일반 공모 형식으로 대표주관회사인 미래에셋증권과 공동주관회사(이트레이드증권, 한국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삼성증권)가 인수한다.
LS전선은 이번 공모자금 전액을 부채 상환에 사용해 재무구조를 보다 안정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조효승 미래에셋증권 기업금융2본부 상무는 "LS전선은 고부가가치 산업인 해저케이블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성장성이 돋보이는 회사"라며 "비상장 주식임에도 불구하고 장기 투자 관점에서 안정성과 성장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LS전선은 LG전선이 LS그룹에 편입되면서 기업명을 현재로 바꿨다. 연 매출 3조원 규모로 국내 최대 전선회사다.
LS전선은 향후 그린에너지, 선진국의 전력망 교체수요 및 중국을 포함한 신흥국가의 전력산업 성장에 따라 안정적인 성장성이 기대되는 회사라고 미래에셋증권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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