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공방 '1630선 회복 쉽지 않네'

머니투데이 유윤정 기자 | 2010.02.18 10:50
코스피가 1620선 중반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18일 오전 10시28분 현재 전날보다 1.74포인트(0.11%) 내린 1625.69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지수는 뉴욕증시 상승 소식에 소폭 오른채 장을 출발했지만 개인의 매도세와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면서 장중 하락반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8억원, 27억원 매수우위며 개인은 248억원 매도우위다. 선물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마이너스)을 나타내며 프로그램 매매는 55억원 가량이 매물로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2% 가량 오르며 강세고 통신, 은행, 서비스, 건설 등도 소폭 오름세다. 반면 철강금속, 운수장비, 운수창고 등은 소폭 내리고 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1개를 포함, 327개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1개를 포함 347개로 집계됐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아빠가 누구지?…신생아 변기에 버리고 영화 보러간 엄마
  2. 2 쓰레기풍선 바람에 휙 "다시 북한 땅으로"…탄도미사일 쏘기 직전 뿌렸었다
  3. 3 "따돌림 걱정" 뉴진스, 하이브 기습 저격…3시간만에 계정 폭파
  4. 4 40분 멈춘 심장, 다시 뛰었다…낙뢰 맞은 20대, 28일만에 '기적의 생환'
  5. 5 "반값, 아니 더 싸게 팔게요"…추석 앞 온동네 당근 울린 이 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