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통에 따르면 NHTSA는 17일 오후 늦게 조사 공개 방침을 정했으며 18일 이를 발표, 토요타에도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 대상은 2009·2010년형 코롤라 약 5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NHTSA는 코롤라에 대해 160여건의 불만을 접수했다.
한편 사사키 신이치 토요타 품질관리 담당 부사장은 코롤라의 파워스티어링에 대한 약 100건의 소비자 불만이 접수됐다며 리콜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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