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스마트케어 기대감" 헬스케어株 강세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 2010.02.17 09:40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케어' 시범사업자가 윤곽을 드러내며 헬스케어 관련주들이 17일 장 초반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인포피아는 전날보다 1950원(14.8%) 상승한 1만5150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 인성정보 역시 1.3% 이상 상승한 5370원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유비케어 역시 5.0% 상승한 387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인포피아와 인성정보가 참여하는 삼성전자 컨소시엄은 정부가 추진 중인 스마트케어 시범사업자 모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컨소시엄에 SK텔레콤이 참여하면서 SK그룹 계열사인 유비케어에 대한 수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지경부는 지난달 U헬스와 건강관리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스마트케어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케어 서비스는 원격으로 만성질환자의 건강상태 등을 관리·모니터링하는 신개념 의료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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