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항공기 추가 도입…좌석 33%↑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0.02.17 09:22

김포-제주 공급좌석 하루 평균 4800여석으로


제주항공은 지난 15일 도입한 B737-800 기종(좌석 수 189석·사진)을 오는 26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포-제주 노선은 하루 24회에서 28회로 증편하고, 공급석도 3600여 석에서 4800여 석으로 33% 늘어난다.

기종별 운항횟수는 B737은 현재 16회 운항에서 24회로 늘어나는 반면 Q400은 8회에서 4회로 줄어든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항공기 도입으로 B737-800 기종을 총 5대 보유하게 됐다"면서 "보조항공기로 운용하고 있는 4대의 Q400 항공기는 올 상반기까지 모두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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