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입학사정관제 상담센터 운영

머니투데이 최중혁 기자 | 2010.02.16 18:43
건국대(총장 오명)는 대학들의 입학사정관 전형 확대로 최근 학부모와 수험생들의 관련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입학정보관 1층에 입학사정관제 입학정보센터를 개설, 이 달부터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입학정보센터에는 입학사정관이 상주하며 매주 화·목요일마다 오후5시부터 입학사정관제 설명회와 질의응답, 개별상담 등이 진행된다. 또 전담인력이 배치돼 상시 전화상담를 실시하고, 인터넷을 통한 방문상담 예약도 진행한다.

한편 건국대는 올 1학기부터 입학사정관전형을 통해 입학한 신입생들의 학업능력을 높이고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선배 재학생들이 멘토가 돼 2010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합격한 학생을 지도하고 상담을 해주는 '입학사정관 전형 합격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건국대는 이를 위해 2학년 이상 재학생 가운데 멘토의 자질이 있는 학생 100명을 선발, 전문적인 멘토교육을 한 후 입학사정관전형 합격자 300여명과 파트너십을 이뤄 대학생활 상담 등 멘토링 활동을 하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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