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철강·화학·車에 매수 집중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 2010.02.16 14:08
외국인들이 철강과 화학, 조선, 자동차에 매수세를 집중시키고 있다.

외국인은 16일 오후 2시8분 현재 67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철강과 화학, 조선과 자동차가 속한 운수장비에 매수세를 쏟아붇고 있다. 외국인은 철강에 183억원을 순매수중이다. POSCO의 경우 크레디트스위스와 도이치방크 창구로 1만7000주와 7700주가 순매수되고 있다. 외국계 전체로는 2만1000주가 매수 우위되고 있다.


조선과 자동차도 외국계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모건스탠리 창구로 6만2000주가 순매수되고 있다. 기아차도 모건스탠리 창구로 38만6000주의 매수 우위가 집중되고 있다.

이들 종목은 2% 넘는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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