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저시정 운항승인..결항·지연 감소

김신정 MTN기자 | 2010.02.16 11:37
앞으로 안개 등 기상악화로 인한 제주항공의 결항과 지연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항공은 "300m 이상의 시정만 확보된 상황에서 정밀접근 착륙이 가능한 항공기 성능과 안전운항체계에 대한 실사를 마쳤다"며 "서울지방항공청의 승인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운영등급 획득으로 제주항공은 안개 등으로 인한 악 기상시에도 항공기 착륙이 가능해 항공기 결항과 지연을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우리나라 항공사 중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제주항공과 진에어 등 모두 4개 항공사만이 저시정 상황에서 착륙할 수 있는 운항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