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국내 평가사로부터 3년 연속 최고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처음이라고 대한생명은 밝혔다.
국내 최초의 보험사인 대한생명은 오랜 영업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생명보험업계 2위의 확고한 시장지위를 갖고 있는 가운데 자산건전성, 자본적정성 등 제반 지표가 우수한 점을 평가 받았다.
또한, 보장성 상품과 금리연동형(또는 실적배당형) 상품 비중의 확대로 안정적 보험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는 점도 호평을 받았다.
평가사들은 3월로 예정된 기업공개(IPO)를 통해 자본이 확충되고 각종 공시 및 업무규제로 기업투명성이 제고되는 점은 회사사업 및 재무안정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밖에 두 신용평가사는 대한생명의 등급전망(Rating Outlook)을 모두 ‘안정적(Stable)’으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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