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 '바다폰' 호평, 아몰레드株 '훈풍'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10.02.16 09:09

덕산하이메탈,엘디티,크로바하이텍 '급등'

삼성전자의 바다폰이 호평을 받자 국내증시에서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소재 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개장초 덕산하이메탈이 7.6%까지 치솟았고, 크로바하이텍도 장중 10%넘게 상승했다. 엘디티는 개장초 상한가로 치솟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전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에서 자체 운영체제(OS)를 적용한 세계최초 수퍼 아몰레드 바다폰 '웨이브'를 발표했다.


'웨이브'는 세계 최초로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를 적용시켜 다른 제품의 화면보다 화질에서 압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1GHz 고속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탑재해 터치 반응속도도 매우 빠르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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