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귀성길 '지름길' 만드는 법

김경미 MTN기자 | 2010.02.12 19:13
< 앵커멘트 >
지금쯤 설을 맞아 오랜만에 고향 가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날씨상황까지 좋지 않아 막힐 길 보면서 차 안에서 언제 도착할 수 있을지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실텐데요. 귀성객들이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김경미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리포트 >
즐거운 설 명절, 고향에 빠르게 내려가고 싶은 귀성객들의 마음과는 달리 도로는 이미 꽉 막혀있습니다.

짧은 연휴 기간 때문에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어느 때보다 아깝게 느껴지는 이번 설, 휴대전화만 잘 활용하면 고향 가는 시간을 조금 더 줄일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은 '네이트 교통정보 서비스'를 통해 전국 주요 도로 상황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속도로 빠른 길 서비스'에서는 고향 가는 최단 경로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KT도 200여개 CCTV를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쇼 CCTV 교통 서비스'를 준비했으며 통합LG텔레콤도 정보이용료 없이 정보 확인이 가능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서비스도 다양합니다.

'네이버 지도' 애플리케이션은 특정 지역의 지도를 검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해 이용자들이 막히는 길을 피해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음 지도' 애플리케이션은 전자 나침반 기능으로 길 찾기를 도울 뿐 아니라 전국 주유소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도 '고속도로정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교통상황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토해양부는 '해피트래픽' 서비스를 통해 트위터로 도로 상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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