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하락 출발…다우 0.2%↓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10.02.11 23:35

EU 그리스 지원에 신중론 확산

1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뉴욕시각 오전 9시33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0.40(0.20%) 내린 1만17.98을 기록하고 있다.

S&P500지수는 0.28% 하락한 1065.09, 기술주 위주인 나스닥지수는 0.22% 내린 2143.21을 각각 기록 중이다.


이날 유럽연합(EU) 회원국 정상들이 재정적자와 채무증가로 위기에 빠진 그리스를 지원하기로 했지만 구체적 지원 방안이 알려지지 않았다. 최종 결과를 지켜보자는 신중론이 확산됐고, 앞서 상승하던 뉴욕증시 지수 선물이 이에 따라 하락했다.

유럽 증시도 상승분을 반납하면서 출렁였고 유로화도 약세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2세 신발 만든 지 5개월 만 파경…지연, 황재균 흔적 싹 다 지웠다
  2. 2 33평보다 비싼 24평…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가격 역전된 이유
  3. 3 "명장 모셔놓고 칼질 셔틀만" 흑백요리사, '명장·명인' 폄하 논란
  4. 4 티아라 지연·황재균 이혼 인정…"성격 차이로 별거 끝에 합의"
  5. 5 "국민 세금으로 '불륜 공무원 커플' 해외여행" 전남도청에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