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상암2지구등 5513가구 공급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10.02.12 06:00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올해 마포구 상암2지구 등 9개 지구에 아파트 5513가구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시계획사업 철거민 등에게 공급되는 특별공급물량은 3186가구, 청약통장 가입자 몫인 일반공급 물량은 2327가구다.

일반 공급의 경우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은 청약저축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다.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 청약저축에 가입해 2년이 경과하고 월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한 경우 1순위로 인정된다.

1순위 내에서 경쟁이 있을 경우에는 5년 이상 무주택세대주로 매월 약정 납입일에 월납입금을 60회 이상 납입한 자 중 저축 총액이 많은 자가 우선하게 된다.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은 청약예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공급물량의 50%에 대해서는 청약가점제를, 나머지 50%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서울시 기준 청약예금 600만원, 1000만원, 1500만원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