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원전 원료봉 국산화 추진

머니투데이 김태은 기자 | 2010.02.11 18:28
포스코가 원전용 지르코늄 제련 기술을 보유한 호주 아스트론사와 원전 연료봉 소재 양산과 판매 분야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합작사를 설립키로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포스코는 이번 합작사업을 통해 내년까지 원전용 지르코늄 합금 튜브 소재 생산체제를 구축해 국산화한 연료봉 소재를 국내외에 판매할 계획이다.


포스코의 지르코늄 합금 튜브 소재 사업이 본격화하면 아랍에미리트(UAE)에 건설될 한국형 원전에 국산 연료봉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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