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스M&M, S전자와 엘르엣진 모바일 추진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10.02.11 14:00
아인스M&M (0원 %)(대표 최종삼)이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안드로이드폰에 탑재하기 위해 ‘엘르엣진’의 모바일화를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아인스M&M은 지난해 말 가상현실 입체 쇼룸인 ‘엘르엣진’을 출시한 뒤 스마트폰 및 3스크린의 적용을 위해 관련 기술을 개발해 왔다. 국내 굴지의 IT사인 S전자와 안드로이드폰에 적용될 모델이다.

회사 관계자는 “곧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업추진 내용을 밝히는 것은 조심스럽다”며 “엘르엣진의 3스크린 전략에 따라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스크린이란 동일한 디지털 콘텐츠를 TV, PC, 휴대전화 등 서로 다른 3개 단말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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