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차 콘셉트카 '레이'의 사이드라인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10.02.11 10:27

기아차가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레이(Ray)'를 시카고오토쇼에서 공식 발표했다.

현지시간으로 10일 개막된 시카고오토쇼에서 기아차는 한번 충전한 전기의 힘만으로 80.5km까지, 연료 1리터당 85.2km까지 주행이 가능한 '레이'를 공개했다. 하이브리드 모드로 주행하면 최장 120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레이는 153마력을 발휘하는 1.6리터 엔진과 78kw의 전기모터가 탑재됐으며, 배터리 충전 시에는 모터 단독 구동으로 주행하다가 배터리가 소모되면 엔진과 모터를 동시에 구동, 하이브리드 모드로 주행한다.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디자인총괄 부사장은 "레이는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의식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현대적으로 실행 가능한 모범적인 그린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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