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아시아나항공과 마일리지 적립 제휴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0.02.11 09:13

해외이사 이용고객에 적용… 1000원 당 3마일 적립


대한통운은 11일 아시아나항공과 자사 해외이사 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적립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대한통운 해외이사 서비스 이용 고객은 계약금액 당 일정비율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적립 받을 수 있다. 마일리지 적립률은 1000원 당 3마일이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국제이사를 하는 고객의 계약운임이 350만 원일 경우 마일리지는 1만500마일이 적립된다.


적립 받은 마일리지는 아시아나항공 및 항공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 제휴항공사 보너스 항공권 발급에 이용할 수 있다. 또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사용몰에서 상품을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회사는 해외 이주화물 유치 증대 효과를, 고객은 마일리지 적립으로 보너스 항공권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2세 신발 만든 지 5개월 만 파경…지연, 황재균 흔적 싹 다 지웠다
  2. 2 33평보다 비싼 24평…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가격 역전된 이유
  3. 3 "명장 모셔놓고 칼질 셔틀만" 흑백요리사, '명장·명인' 폄하 논란
  4. 4 티아라 지연·황재균 이혼 인정…"성격 차이로 별거 끝에 합의"
  5. 5 "국민 세금으로 '불륜 공무원 커플' 해외여행" 전남도청에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