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등기이사 선임

강효진 MTN기자 | 2010.02.11 09:31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사내 등기이사로 선임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공시를 통해 다음 달 12일 있을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 부회장을 새 등기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의선 부회장은 지난해 8월, 기아차 사장에서 현대차 글로벌 영업과 기획 담당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정 부회장의 등기이사 선임으로 현대차 등기이사는 정몽구 회장과 양승석 사장, 강호돈 부사장 등 모두 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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