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버냉키 출구 신호에 '강세'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10.02.11 07:42
10일(현지시간) 달러화 가치는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출구전략 계획을 공개하면서 강세를 나타냈다.

뉴욕시간 오후 5시30분 현재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DXY)는 전거래일 대비 0.177(0.22%) 상승한 80.040을 기록 중이다.

이날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 대비 0.6센트(0.43%) 하락(달러 강세)한 1.3737달러를 기록했다.


엔/달러 환율은 0.26엔(0.29%) 상승(달러 강세)한 89.97엔을 기록했다.

버냉키 의장은 이날 출구전략의 일환으로 예금은행의 지불준비금 일부를 입찰을 통해 정기예금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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