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토요타 신용 강등 가능성 경고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10.02.10 11:28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토요타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 가능성을 경고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무디스는 9일(현지시간) 최근 리콜 사태가 브랜드 가치, 가격경쟁력, 시장점유율 등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채권 등급 강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요타의 현 무디스 신용등급은 'Aa1'으로 최상위 'Aaa'보다 한 단계 낮은 수준이다.


한편 앞서 지난 5일에는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토요타의 등급 하향 가능성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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