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토요타 "프리우스 등 하이브리드 22만대 리콜"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10.02.09 13:56

美서 약 10만대 리콜 발표 계획

토요타가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 신형 모델을 포함해 제동장치(브레이크) 결함이 있는 차량 약 22만대 대한 리콜을 일본 국토교통성에 신고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9일 보도했다.

토요타는 지난달까지 생산한 프리우스 신형 모델 19만대를 비롯해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렉서스 HS250h, 사이(Sai) 신형 등 총 4개 차종 22만3068대의 리콜을 신고했다.


아울러 미국에서 판매한 신형 프리우스 약 10만대에 대해서도 이날 현지에서 리콜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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