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항만인력 양성사업' 지원대상 5곳 선정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0.02.09 11:00

국토부, 중앙대·한국해양대 등

국토해양부는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제2차 5개년 사업'의 지원 대상기관으로 5개 사업단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5개 사업단은 △중앙대(해운물류전문인력 양성 장기교육과정) △한국해양대(항만물류전문인력 양성 장기교육과정) △한국해사문제연구소(해운물류전문인력 양성 단기교육과정) △동서대·부경대·평택대 컨소시엄(항만물류전문인력 양성 단기교육과정)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항만물류협회, 한국국제물류협회, 한국선주협회 컨소시엄(항만 물류전문인력네트워크 구축) 등이 포함된다.

장기교육과정은 해운·항만분야 기본지식을 갖춘 현업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석·박사 학위과정이며, 단기교육과정은 기본이론과 실무를 습득토록 하는 1~2개월 과정이다.


국토부는 올해부터 시작되는 제2차 5개년 사업에 총 85억5000만원을 투입해 '동북아 물류중심을 견인하는 일류 물류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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